배기량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리기 할 때 호흡에 관해(feat.배기량) 달리기를 할 때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게됩니다. 설렁설렁 뛸때는 옆에 같이 뛰는 친구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호흡을 할 수 있지만 속도를 빠르게 한다던가 오르막을 오를 때면 내 몸이 심장과 폐로만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격한 호흡을 하게 됩니다. 달리기 하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 얘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. 영화 '광식이 동생 광태'에서 달리기 씬이 나옵니다. 10km 달리기 인 것으로 기억합니다. 봉태규가 김아중에게 달리기 중 호기롭게 호흡법이 중요하다며 "습습후후" 호흡법을 가르쳐주는 걸 핑계로 플러팅을 합니다. 김아중은 달리기를 좀 해봤는지 플러팅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만의 안정적인 호흡법으로 달리기를 이어갑니다. 달리기 후반부에 봉태규는 호흡이 무너져서 기어서 들어오고 .. 이전 1 다음